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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驪江)길 6개구간, 역사문화생태탐방로 조성

여강(驪江)길 6개구간, 역사문화생태탐방로 조성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12.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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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화장실ㆍ벤치ㆍ정자ㆍ생태공원 등 설치계획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역사자원을 특성 있는 스토리로 엮어 탐방객들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걷기 중심의 강변길’이 활기를 띠고 있다. 여주군은 강변길 6개구간 77.67km를 ‘역사를 따라가는 여강(驪江)길’ 스토리 텔링으로 만들어 생태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다라서 영월루∼우만리 나루터(1구간), 우만리 나루터∼청미천(2구간), 청미천∼개치나루터(3구간), 개치나루터∼강천교회(4구간), 강천교회∼오감도토리마을(5구간), 오감도토리마을∼영월루(6구간) 등 6개구간을 역사문화생태탐방길로 조성, 전국에서 찾아오는 탐방객들에게 자연의 건강함을 제공하고 있다. @IMG2@이에 여주군은 도자기축제와 진상명품축제 등 행사가 있는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역사문화 체험길 걷기행사를 진행하고, 관광객 편의를 위해 화장실ㆍ벤치ㆍ포토존ㆍ정자ㆍ생태공원ㆍ환경오염감시초소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여주의 역사ㆍ문화를 소개하는 이야기책자와, 아름다운 여주의 자연을 담은 사진집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역사를 따라가는 여강길’은 수도권 관광객을 유도하고 수생야생화생태단지, 황학산수목원 등 관광자원과 연계, 생태관광을 지향하는 여주군의 이미지를 한층 드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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