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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읍 소양천이 자연(自然)으로 되살아난다

여주읍 소양천이 자연(自然)으로 되살아난다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12.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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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율 40%, 내년 7월 완공…상습침수위험 해소

   
 
여주읍 창리에서 하리 일원에 이르는 소양천이 자연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경기도와 여주군이 시행하는 자연형 소양천은 하천제방 2km와 문화교, 보도교 등 교량 2개소가 축제개수(만들고 고치는 작업)되고, 정자와 파고라, 편익시설을 갖춘 소공원 2개소도 점차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또 하천부지와 제방도로를 따라 산책로 3.26km도 만들어지고 있으며, 징검여울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여주군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소양천정비 공사착공에 들어갔으며, 금년 8월말 1차분 공사를 완료했다. 총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되는 자연형 소양천 조성사업은 전액 도비지원사업으로서 현재 공정률 40%를 보이고 있다. 군은 내년 3월말 2차분 공사를 마치고 7월말까지 사업을 조기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내년 자연형 소양천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면 시원하게 자연으로 되살아난 하천과 생태공원 등과 더불어 군민들의 쉼터로서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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