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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

대형화재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11.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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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소방안전대책 협의회 가져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지난 19일 3층 회의실에서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를 위하여 여주군청, 전기안전공사, KT,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총 26개 기관ㆍ단체 실무자 및 소방공무원 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등 지역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09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및 대형화재취약대상, 시민단체 등과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여 기관별 임무 부여 및 지역안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유사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되었다. 이에 따른 내용으로는 △2009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설명 △유관기관별 협조사항 등 대책회의 △시민단체(NGO)ㆍ직능단체 등의 소방홍보 관련 업무보조자 역할 당부 △지역안전대책 문제점 및 보완대책 토의 △1급 및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들의 자체적인 예방활동 강화 등이 중점 논의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우동인 여주소방서장은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맞아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범시민 안전문화 기반 조성 및 분위기 확산과, 유관기관 간 내실있는 협조 지원체제 구축으로 안전관리 강화, 시민단체 및 직능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등 겨울철 자율안전관리 체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창고시설 및 공동주택(아파트) 등 화재취약대상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겨울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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