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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금사면 장흥리 소화기 보급

여주소방서, 금사면 장흥리 소화기 보급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11.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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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주택 2차 시범마을 선정, 38대 기증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18일 오전10시 여주군 금사면 장흥리(이장 변동구)를 안심주택 2차 시범운영마을로 선정하고, 각 세대별 1대씩 소화기 총 38대를 기증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화기 기증 및 소방안전교육은 소방시설이 미비한 주택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소화기 갖기 운동 및 확대보급 추진의 일환인 ‘안심주택 만들기’ 2차 운영계획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맞춤형 소화기 보급 확대로 지역주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시행되었다. 또한 구급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서민생활119지원활동을 병행하여 주택점검 및 주민건강체크 등도 소화기 설치 후 실시하였다. 이에 여주119안전센터 근무자와 여주소방서 관계자, 여주군 관계자, 금사의용소방대 인원 30여명이 가구별 소화기 기증 및 설치를 도왔으며, 마을주민들은 소화기 보급에 대해 크게 환영하는 뜻을 나타내었다. 우동인 여주소방서장은 장흥리 마을이장 및 주민들에게 화재초기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화의 중요성에 대해 “소화기 1대는 소방차량 1대”라고 주지시키며,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한편, 여주소방서에서는 시범마을 운영을 통해 마을단위 자율방화체계 구축과 더불어 취약대상에 대한 순차적 소화기 보급 및 소방안전교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심주택 만들기’는 소방력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마을을 선정,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여주소방서에서 추진한 사항으로 지난해 9월 북내면 주암2리를 ‘1차안심주택마을’로 선정, 소화기 37대를 보급하여 지금까지 단 1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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