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북내농협 조합장선거 입후보자 설명회

북내 3명, 능서 6명 등록 예상, 혼전 예고

지난 13일 여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오는 12월 15일 실시되는 능서·북내농협 조합장선거 입후보자 설명회가 열려 능서 6명, 북내 3명이 참석하였다.북내농협 입후보 예정자는 이창호 현 조합장, 박인선 전 금사농협 상무, 함창훈 현 북내농협 이사 등 이미 출마가 예상된 3명으로 치열한 접전이 치러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한 능서농협은 김춘섭 전 능서농협 상무, 황현복 전 능서농협 상무, 이명호 전 능서농협 대리, 박종길 전 능서농협 이사, 김준식 현 능서농협 감사, 조강환 전 능서농협 부장 등 6명이 참석하여, 당초 5명으로 예상되었으나, 입후보예정자 1명이 늘어 혼전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일부 농민조합원들은 이번에 치러지는 능서·북내농협장 선거는 내년 6월 2일 실시될 지방선거와 연계성을 띄면서 벌써부터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농협장선 후보자와 내년 지방선거 예상후보자들이 연대를 하는 것 같아 더욱 선거열기가 치열해 지고 있다는 여론이어서, 이번 선거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여주신문 webmaster@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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