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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면 상백리 돈사 화재

흥천면 상백리 돈사 화재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11.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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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260여두 소사 피해

지난 12일 오전 8시 10분경 흥천면 상백리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여, 16대의 소방차가 출동하여 45분만인 오전 8시 55분경 완전 진화되었으나, 이날 화재로 800여㎡의 돈사의 피해와 돼지 260두가 소사하고, 화재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돼지도 상당수 있어 피해가 늘어날 것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돈사는 일반 건물과 다른 구조로 되어, 보온재와 샌드위치 판넬 등이 타면서 유독성 연기로 인한 피해가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IMG2@한편, 샌드위치 판넬은 지난 1999년 씨랜드 화재 참사이후 건축자재 사용에 논란이 일고 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값이 싸다는 이유로 공장이나 농장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어 조그만 화재에도 진화에 어려움과, 유독성 연기로 상당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번 화재를 계기로 여주관내의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진 공장과 농장에 대한 화재예방 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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