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조례 제정 위한 설명회 열린다

17일, 국민건강관리공단 3층 회의실서

‘함께 하는 보육을 위한 학부모 모임’은 오는 17일오후 7시 여주읍 홍문리 국민건강관리공단 여주지사 3층 회의실에서 여주군 보육조례 제정을 위한 설명회(관련기사:본보 12월 1일자 8면)를 갖는다.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보육 환경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함께 하는 보육을 위한 학부모 모임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정책을 만들기 위해선 보육조례 제정 운동에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창해 왔다. 모임의 관계자는 “보육문제가 한 개인의 책임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의 공동 책임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아직도 보육문제가 여성의 사회참여를 제한하고 있는 현실에서 보육조례 제정을 통해 공보육의 실현과 주민의 민주적인 참여와 행정의 투명성을 이끌어 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설명회에는 시민자치정책센터 상근운영위원이며 푸른경기 21 보육사업 기획위원인 김현 씨가 강사로 나서 보육정책에 대한 개선방안과 조례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주최측은 보육과 교육에 관심있는 여주군민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연락처 ☎ 886-7353 인터넷카페: daum-밝은 보육을 위한 학부모 모임

편집부 webmaster@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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