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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급 야외기동 ‘2009 호국훈련’

군단급 야외기동 ‘2009 호국훈련’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10.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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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 간 여주ㆍ이천ㆍ안성 일대에서 군단급 야외 기동훈련인 2009 호국훈련이 실시된다. 호국훈련은 육ㆍ해ㆍ공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합동참모본부 지휘 아래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육군 1군단과 8사단이 청군으로, 3군단과 2사단이 황군으로 나뉘어 공격과 방어를 교대로 실시하는 대규모 쌍방 기동훈련으로 이루어진다. 부대이동은 10월 19일부터 시작되며 복귀일은 11월 5일이다. 지역에 따라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인해 교통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공포탄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훈련 관계자는 도로의 주요지점마다 훈련통제 및 안전요원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해당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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