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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날씨 ‘131’에 물어보면 안다

우리 동네 날씨 ‘131’에 물어보면 안다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10.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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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전국 3527개 읍·면·동 날씨 예보

동네예보가 ‘131’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기상청은 지난 9월 30일부터 ‘131’을 통해 읍·면·동 단위의 세분화된 동네예보를 확대서비스하고 있다. ‘131’로 전화하면 시·군 내 특정지역까지 상세한 동네날씨를 알 수 있다. 집 전화와 KT 인터넷 전화를 사용할 경우 전국 3527개 읍·면·동의 날씨 예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와 KT 외 다른 통신업체의 인터넷전화, 전화를 건 사람이 현재 위치가 아닌 다른 지역의 날씨를 알고자 할 경우에는 174개 시·군의 예보를 서비스한다. ‘131’을 통한 동네예보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국민이 원하는 지역에 대한 기상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상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상정보의 대중화와 예보에 대한 체감만족도를 향상시키며,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3시간 단위로 읍·면·동 지역별로 상세하게 정량적으로 예보하는 동네예보는 2008년 10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지금까지는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제공되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정보 서비스인 ‘131’을 국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게 발전시킬 계획이며, 시·군 단위 예보만 이용할 수 있어 이용에 한계가 있는 휴대전화와 KT 외 다른 통신업체의 인터넷전화를 통해서도 읍·면·동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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