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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생활체육인 야구리그전 개막

여주군 생활체육인 야구리그전 개막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8.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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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6개팀, 이천·서울 5개팀 참여

4개월 간 팀당 14게임 소화 예정
   
 
작년 ‘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에서 2부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여주군 생활체육 야구인들이 지난 2일 미라클과 이천스타즈의 후기리그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4개월 간의 ‘제1회 여주군생활체육협회장배 야구대회’ 리그전에 돌입하였다. 따라서 지난 9일에는 오학강변 야구장에서 개막식이 열려 여주군생활체육협의회 유선영 회장과 이기수 군수, 이명환 군의회의장의 시구가 이어졌다. 이날 개막식 경기에선 관심을 모은 전기리그 우승팀인 여주 토야스와 베테랑스 팀이 경기를 펼쳐 화끈한 타격전으로 진행되어, 여주토야스가 13대7로 승리하여 후기리그 2승으로 신둔OB와 동률 선두를 이루었다. 이번 후기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학강변야구장에서 풀리그로 치러지며, 정규리그 3위팀까지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여 11월 22일 종합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제1회 여주군생활체육협회장배 야구대회’는 여주관내 사회인 야구 5개팀이 자체적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나, 이번 후기리그부터 여주군생활체육협의회의 주최와 여주군의 후원으로 여주 6개팀, 이천 3개팀, 서울 2개팀이 참여하여 리그전을 펼쳐, 인접 시·군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의 계기 마련과 생활체육 야구동호인들의 실력향상 및 생활체육에 높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기리그 성적은 여주토야스(감독 임정수)가 8승3패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임정수 선수가 홈런 4개로 홈런왕을, 이석언 투수가 5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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