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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보호관찰소 취업촉진 맞춤형 교육 실시

여주보호관찰소 취업촉진 맞춤형 교육 실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8.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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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성남종합고용지원센터와 업무 협조

   
 
법무부 여주보호관찰소(소장 황인권)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약 한달 간의 일정으로 노동부 성남종합고용지원센터의 업무 협조로 여주보호관찰소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16명을 대상으로 한 진로지도를 시작으로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각 교육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능력 및 취업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 개인별로 전문 상담원을 두어 단계별 집중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세부적으로는 3단계의 절차를 거칠 예정에 있다. 1단계는 개인별 진단 및 진로결정이며, 2단계는 개인별 능력 증진으로 보다 나은 삶에 자신을 다가가게 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며, 3단계는 1ㆍ2단계를 통하여 취업하지 못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그동안 파악된 적성과 능력을 고려하여 동행면접, 민간취업 알선기관에 위탁 등을 통해 집중적인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고, 이로 인한 교육대상 청소년들에게 독립심과 사회성을 인식시킴으로써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황인권 여주보호관찰소장은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취업을 하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더 이상 불안정한 상황에서 재범하지 않고 안정적인 직업에 종사하며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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