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치러진 금사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기호4번 양남규 후보가 총 투표수 1095표 가운데 24%인 263표를 득표하여, 223표에 그친 기호7번 조종태 후보를 40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7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이번 조합장 선거는 금사농협과 산북면 상품중학교에서 투표가 진행되어, 1279명의 조합원 중 1095명이 참여하는 85.6%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1번 정정호 후보 84표, 기호2번 서현택 후보 204표, 기호3번 김선형 후보 73표, 기호4번 양남규 후보 263표, 기호5번 천창수 후보 74표, 기호6번 윤성용 후보 171표, 기호7번 조종태 후보가 223표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이날 개표종료와 함께 당선이 확정되어 당선증을 받은 양남규 당선자는 “농민과 주민을 위한 금사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양남규 당선자는 1950년생 금사 출신으로, 전 금사ㆍ산북ㆍ대신면 부면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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