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금 무담보 대출 2차 지원 시작

‘희망키움뱅크’사업…경영 컨설팅도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29일부터 희망키움뱅크 사업 2차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뱅크 사업은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 예비 창업자와 영세 자영업자에게 보증과 담보 없이 소액 창업자금을 대출해 주는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지원을 시작했다. 복지부는 “희망키움뱅크 사업은 단순한 자금대출이 아니라 지원대상자에 대한 창업자금 지원과, 창업·경영 교육과 컨설팅,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층에게 실질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창업자금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희망키움뱅크 사업 수행기관에 신청한 후, 각 기관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희망키움뱅크 사이트(www.hopebank.or.kr)와 각 사업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보건복지가족부 자립지원과 02-2023-8450).

여주신문 webmaster@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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