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보건소는 제22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여주군민회관에서 관내 18개소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706명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을 위한 인형극과 뮤지컬을 2회에 걸쳐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악영향을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으로 알림으로써, 어린이가 스스로 판단하여 술과 담배를 어려서부터 하지 않게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을 통하여 호기심으로 흡연과 음주를 시작하기 전 교육을 실시해,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서는 군민 전체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