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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로타리클럽회장 이ㆍ취임식 가져

여흥로타리클럽회장 이ㆍ취임식 가져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6.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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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식과 사명감으로 훌륭한 봉사 다짐

   
 
지난 16일 여주읍 천송리 도자기엑스포 행사장에서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흥로타리클럽제17대 회장 이임식과 제18대 회장 취임식이 지역 로타리클럽 인사,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제17대 남송 박수진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창학 고승곤 회장이 취임하였다. 이임하는 제17대 남송 박수진 회장은 사회봉사를 위해 지난 2005년 여흥로타리클럽에 가입한 후 만 4년만에 회장에 취임하여 지난 1년 동안 강력한 추진력으로 41명의 회원의 단단한 결속을 다지며 여흥로타리클럽을 이끌어 왔다. 특히 작년 9월에는 예상과 달리 집이 너무 낡아 붕괴의 위험으로 다른 단체에서는 집수리를 포기하였던, 능서면 오계리 정신지체장애인의 낡은 집을 특유의 추진력과 리더십을 보이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전면 개보수를 하여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또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와 가남가스폭팔 사고자를 돕기 위해 회원들과 성금을 모금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회원들간에도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또 여주군 건강걷기행사와 ‘헌혈은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여, 물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부인 김종숙 씨와 딸 2명을 두고 있는 남송 박수진 이임회장은 차기 인터렉트 위원장직을 맡아 “앞으로 인터렉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업에 노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방학중에 1박 2일 워크샵을 개최 추진하여 봉사의 참뜻을 알려 사회의 훌륭한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여흥로타리클럽은 여주제일고등학교와 인터렉트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장학금 지급과 여주여자중학교, 여흥초등학교 테니스부에게 각각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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