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1:1 무한돌봄 결연식 가져

대상자 적극 발굴, 위기가정에 도움

여주군은 15일 무한돌봄 결연식을 4층 상황실에서 가졌다. 금번 행사는 ‘무한돌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자원봉사자와 1:1 결연을 맺도록 해 위기가정을 좀 더 친밀하게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위기가정과 결연을 맺은 ‘무한돌보미’는 여주자원봉사자, 적십자 봉사원 등 144명으로 이들은 매주 1회 결연가정을 방문, 가사서비스는 물론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결연식에 참석한 이용관 부군수는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한돌봄 사업은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사회 안전망”이라며,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우리의 이웃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군은 현재 경기도와 함께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적극 추진 중으로 이미 지난 2월에는 281명, 4월에는 보육교사, 검침원, 우편배달원 등 50명을 무한돌보미로 위촉해 위기가정 발굴ㆍ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여주신문 webmaster@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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