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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상반기 기업SOS 처리상황 발표

2009년도 상반기 기업SOS 처리상황 발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6.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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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기업SOS 운영에 따른 2009년도 상반기 중 기업애로 처리상황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기관별 기업애로 처리실적을 공개하여 기관 상호 간에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신속한 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도가 지난해 11월 이후 금년 5월말까지 기업현장기동반 방문 등을 통해 수렴된 기업애로는 총 5126개 업체에 7398건으로서, 이중 7128건(96%)이 기관 간 협력네트워크인 기업SOS지원단에 의해 처리되었으며, 270건(4%)은 처리가 진행 중이며, 처리에 건당 평균 14.2일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렴방법은 현장방문(39%), 기관내방(30%), 우편(13%), 전화(12%) 등의 순이며, 접수기관별로는 도(21%), 시ㆍ군(89%)이었다. 애로사항별 빈도는 자금, 판로, 공장 설립, 주변 인프라, 인력 순으로서 경제상황 악화에 따라 2007년 이후 매년 자금(16%ㆍ20%ㆍ43%)과 판로(7%ㆍ11%ㆍ12%)에 대한 호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주변 인프라(34%ㆍ23%ㆍ11%)와 공장설립(18%ㆍ14%ㆍ12%) 관련 어려움은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그동안 도의 규제완화를 위한 노력과 공장주변 인프라에 대한 집중투자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기도는 현재 2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도 기업SOS지원단을 금년 중 300개 기관 이상으로 확대하고, 시ㆍ군 단위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와의 거도적인 상호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기업애로의 효율적인 해소를 위한 행정환경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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