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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상반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추진

금년 상반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추진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5.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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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여주군은 2009년도 상반기 모범음식점을 지정한다. 여주지역의 98개 일반음식업소 중 위생상태,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5% 이내의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좋은식단 실천 및 지역특산물 홍보는 물론, 고객에 대한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군은 오는 5월 30일까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기를 원하는 업소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고, 6월 1일부터 20일까지 현지조사를 벌인다. 모범음식점 선정을 위한 주요 평가기준으로는 건물 구조 및 환경(실내 분위기 등), 주방시설, 원재료 보관상태, 종업원의 서비스 수준, 제공반찬, 조리시 필요한 위생복 및 위생모, 위생장갑 사용, 좋은식단 이행 등이며, 특히 여주쌀 사용과 건물인테리어, 위생상태 및 종업원 친절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모범음식점 선정을 위해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7명으로 구성된 한국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여주군지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결정을 통보할 예정이며, 모범음식점으로 선정 시 여주군에서 발행하는 모범음식점 표지판이 음식점에 부착되고,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안내 홍보책자를 발간해 배부하고 있다. 홍보책자에는 모범음식점의 위치·메뉴·가격·전화번호·교통편 등이 수록되고, 관광안내소·주요기업의 홍보실·관공서 등에 배포된다. 더불어 각종 행사시 모범음식점 이용을 권장하고, 업소당 10만원 상당의 공동찬통·소형·복합찬기 구입비 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되며, 위생점검을 일정기간 면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상반기 모범음식점 신규 및 재지정 신청에는 기존 모범음식점의 폐업이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자리에 새롭게 채워질 예정이며, 군은 일반음식점의 5% 이내에서 모범음식점을 지정해 음식업소의 선도적 역할자로 육성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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