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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제일중학교 제4회 백야독서의 날 행사

여주제일중학교 제4회 백야독서의 날 행사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5.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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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길을 찾아서’ 주제로 개최

   
 
지난 5월 22일 늦은 밤까지 여주제일중학교(교장 최인규)에서는 올바른 독서문화 정착과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제4회 백야독서의 날 행사가 학생ㆍ학부모ㆍ교사 총 311명이 참가하여, 봄의 싱그러움을 느끼며 인성관과 소천관에서 ‘책 속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여주제일중학교는 독서를 즐기고 사랑하며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학교 교육력의 기본이 되어 2009학년도 교육활동의 핵심과제로 설정하였다. 이에 개인 1인 1책 기준의 학급문고를 설치하고 매주 목요일 독서시간을 운영하여 책과 친근감을 가지게 하였고, 각종행사와 연계 교내 독후감쓰기 대회를 통하여 생활 속에 인성교육과 독서의 생활화를 실현시킬 수 있게 하고 있다.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교의 성과를 가진 여주제일중학교는 2007년도부터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하나 되는 백야독서의 날을 운영하여 책을 통한 사고할 줄 아는 여주제일중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IMG3@이날 인성관(강당)과 소천관(도서관)을 가득 메운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최인규 교장은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책 속에서 희망을 찾아야 합니다. 손에서 책을 들고 있는 나라는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니, 우리 모두 길을 찾아 불을 밝힐 수 있는 여주제일중학교 학생이 됩시다”라고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문화영화 상영으로 오후 3시 45분을 시작으로 밤 10시까지 진행되었다. 행사를 마치고 이지은(2학년) 학생은 “그동안 정규수업과 수산반 등 바쁜 학업으로 책 읽을 시간이 부족했는데, 좋은 날씨에 선생님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독서를 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하였다. 또한 박연옥 어머니회장은 “딸과 함께 많은 시간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하였다”고 하여 이날의 행사를 더욱 뜻있게 하였다. @IMG2@한편, 여주제일중학교는 평생의 가치관과 삶의 올바른 설계를 위한 독서 생활화의 습관과, 바른 자아형성의 기회를 마련하려 개최하는 이같은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학부모, 교사들과 하나됨의 기회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위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백야독서의 날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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