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협회ㆍ생활도자기협회ㆍ여주도원회 등

3개 협회, 한마음 봉사회에 성금 모아 전달

제5회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제21회 여주도자기축제 폐막을 하루 앞둔 지난 5월 23일 주행사장에서는 여주군장인협회, 생활도자기협회, 여주도원회 등 3개 단체들이 한마음봉사회(회장 차순자)에 성금을 전달하였다.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1999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시작으로 결성되어 북내주민지원단체로부터 운영비 일부를 지원받아 활동하였으나, 오학지구가 여주읍으로 편입되면서 운영비 지원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이같이 어려운 소식을 접한 장인협회ㆍ생활도자기협회ㆍ여주도원회 등 3개 단체들이 성금을 모아 이날 한마음봉사회 차순자 회장에게 전달한 것. 한편, 한마음 봉사회는 한달에 두번 독거노인ㆍ모자가정ㆍ지체장애인을 위해 음식봉사를 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지체장애인 등을 위해 나들이 행사를 갖고 있으나 주위의 무관심으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계기관 등에서는 보다 높은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여주신문 webmaster@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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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협회, 한마음 봉사회에 성금 모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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