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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의 선택과 피부관리

자외선 차단제의 선택과 피부관리

  • 기자명 박정은(아모레 카운셀러부장)
  • 입력 2009.04.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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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외출 시에는 반드시 메이크업 이나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되어 있는 선 케어 제품을 이용하여 차단해 주어야 한다. 선제품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발하거나 물이나 땀으로 씻겨지므로 3~4시간마다 덧발라 주는것이 좋다.피부가 민감하다면 높은 자외선 차단제는 피할 것. SPF 30 이상의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의 제품이 꼭 효과가 높은 것은 아니다. 화학물질이 들어가 있어 피부를 자극하기 쉽고 색소 침착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30정도의 차단 지수제품을 자주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햇빛에 직접적으로 피부를 노출시키지 않는 것. 가급적 외출을 줄이고 선글라스나 모자 등으로 햇빛을 가리는 것이 좋다. ★ 피부 손질법 (화이트닝 케어) 일상적인 스킨 케어로는 식물성 미백 성분과 비타민 C 등을 함유해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화이트닝 제품을 활용한다. 화이트닝 제품은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 피부의 색소가 검게 착색되는 것을 방지하며, 자외선을 흡수하는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쓰면 두 배의 효과를 나타낸다. 그을린 피부색을 희게 되돌려 주는 효과를 지닐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일시적인 사용 보다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서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잊지 말자. ★ 세안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 하였을 때는 귀가 후 제품의 잔여 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닦아 내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의 경우 물이나 땀에 강해 그냥 물로는 지워 지지 않으므로 얼굴의 경우 반드시 유성과 수성의 이중 세안을 해주며 전신은 바디 클렌저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어 준다. 무엇보다 피부 상태를 깨끗하게 하면 화이트닝 제품의 완벽한 흡수를 도울 수 있다. 자외선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생각해 각질제거나 딥클렌징 제품 등을 이용해 피부 깊숙한 곳의 노폐물과 더러움을 청소한다. ★ 거즈로 얼음 찜질 피부가 많이 화끈거리고 쓰라릴 경우 해준다. 주의할 점은 비비지 말고 찜질 후엔 티슈로 여분의 물기를 모두 닦아 내야 한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진다. ★ 충분한 수분을 공급한다 건조한 상태는 피부의 칙칙함을 더욱 가중시킨다. 세안 후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야 하는데, 스킨로션이 최고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것이라면 더욱 좋다. ★ 집중 트리트먼트 마사지 특별히 손상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특별 마사지를 하고,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어 피부가 늘어지고 생기가 없을 때는 피부의 혈액순환을 높이고 영양과 수분을 주는 마사지를 한다. 유연효과가 높은 화장수에 충분히 적신 화장솜 을 건조해진 부위에 5~10분 정도 얹으면 보습효과가 있다. 에센스를 사용하면 더욱 좋다. ★ 민감한 눈가 & 입술 케어 눈가는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기 쉬운 부위이므로 더욱 주의 해야 한다. 화이트닝 성분이 들어있는 아이크림을 아침, 저녁으로 항상 발라주고, 입술에도 발라주면 좋다. 입술에도 기미나 주근깨가 생긴다. ★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 얼굴이 쉽게 그을려지고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는 사람은 더 많은 비타민 C를 섭취해야 한다. 과일과 과일 쥬스를 많이 먹고, 직접 자연 팩을 해도 좋다. 오이는 비타민 C 뿐 아니라 미백요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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