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여주읍 상리 여주군노인복지회관에서 제3대 관장 보우스님 취임식과 여주군실버인력뱅크 개소식이 함께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보우스님은 “노인복지 문제는 여주군 각계각층에서의 관심만이 더욱 희망차게 발전할 수 있다”며 “노인복지회관이 여주군 노인들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여주군 실버인력뱅크 개소식에서 이명환 군의회의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은 어린이 교통지도, 산불예방 등 많은 사회활동을 해오셨다”며 “변화하는 사회는 너와 내가 없이 같이 가야하는 만큼,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라는 마음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IMG2@여주군실버인력뱅크는 ‘풍요로운 노후 만들기’를 목표로 개설되어 현재 경기도에 2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노인들의 다양한 일자리 참여를 위한 교육과 노인인력개발사업 확충을 위한 지원 등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허브적인 기능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여주군실버인력뱅크는 지난 2005년에 여주군노인자원봉사단으로 발대식을 열어 2007년 ‘여울봉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여주군내의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군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여 왔으며, ‘좋은생각·좋은만남·좋은 일자리’라는 큰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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