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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청 특별 연합교외생활지도 추진

여주교육청 특별 연합교외생활지도 추진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4.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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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ㆍ공휴일, 한달 간 여주 전역서 실시

경기도여주교육청은 봄철을 맞아 각급학교 학생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하여 4월 2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달 동안, 주말과 공휴일에 여주군 전역에서 연합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봄철 학생들의 교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가출 및 비행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특히 주말 및 공휴일에 학생들의 일탈 행위가 주로 발생하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따라서 여주교육청과 각급학교 및 유관기관이 함께 연합교외생활지도를 전개함으로써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 생활지도상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생활지도에는 교육청이 중심이 되어 교사ㆍ학부모ㆍ경찰ㆍ공무원ㆍ지역사회 인사 등이 함께 참여하며, 홍보전단을 배포하고 현수막ㆍ피켓ㆍ어깨띠 등을 준비해 유해업소가 집중된 지역과 공원, 유원지 등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여주교육청 관계자는 “연합교외생활지도가 각종 비행 유발 위험성에 대한 예방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내실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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