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 개최

행사 전, 안전사고요인 파악 사전조치

여주군은 4월 25일부터 개최되는 제5회 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제21회 여주도자기 축제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안전한 축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여주군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최근 화왕산 억새 태우기 행사시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등, 자치단체 주최 지역축제 행사의 안전사고 문제가 이슈화됨에 따라 행사개최 전 안전사고 요인을 파악하여 사전에 조치하기 위한 회의로써 개최된 실무위원회에서는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와 여주군청 실무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에 대한 종합적인 재해대처계획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한편, 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는 도자기축제 행사장에 대한 경호계획과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분야별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여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축제 속에 안전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여주신문 webmaster@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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