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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총량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오염총량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4.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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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견수렴 과정 등 거쳐, 최종승인 요청 예정

   
 
여주군은 경기개발연구원과 용역 체결한 오염총량관리계획 중간보고회를 이기수 군수와 군의회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여주군의 오염총량관리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2008년 9월에 착수해 여주군에서 발생하는 오염원 기초현황과 하천의 모니터링 등을 통해 오염원의 발생 부하량을 산정하고, 여주군 도시기본계획과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등을 기초로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장래 개발계획과 삭감계획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총량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여주군 오염총량관리계획에서 목표수질은 저수기를 기준으로 청미천 하류는 2.2㎎/ℓ, 양화천 하류는 1.6㎎/ℓ, 복하천 하류는 2.2㎎/ℓ로 물환경관리기본계획에 의한 2012년 환경부 소권역 목표수질(안)에 따라 설정하고, 남한강과 섬강은 상류지역의 수량 및 수질에 따라 변동폭이 크게 변화될 수 있는 수계로 이를 감안해 부하량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따라서 여주군에서는 목표년도인 2012년에 인구는 약 15만 명이 되는 것으로 개발부하량을 산정했으며, 대지 및 도로 등 개발면적은 기준년도인 2007년 보다 약32.6%가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여주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자료를 기초로 개발계획과 삭감계획 등을 최종 검토하는 한편, 주민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환경부에 최종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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