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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녹지네트워크 구축과 휴식공간 조성

여주, 녹지네트워크 구축과 휴식공간 조성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4.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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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345호선 7개 노선에 왕벚나무 등 식재

   
 
여주군은 가로수 장기식재계획에 따라 지방도 및 군도변에 가로수를 식재해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심과 연결되는 녹지네트워크 구축, 소공원 조성 등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월 30일까지 1억 그루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푸른 경기 1억그루 나무심기는 북내면 당우리 345번 지방도변 노송 군락지를 대상으로 소나무 등 1753본의 교목 및 관목을 식재하고 여주 강변로 및 청심로, 여흥로 등에 이팝나무와 왕벚나무 가로수 460본을 식재해, 도심권의 가로경관과 녹색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IMG2@한편, 군은 1억2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내면 상교리∼주암리를 경유하는 지방도 345호선 2.5km에 왕벚나무 450본, 점동면 뇌곡리 군도 4호선 3km에 이팝나무 300본을 식재했다. 또한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여주읍 강변도로변 외 6개 노선에 왕벚나무 등 1040본을 전정했으며, 4월 18까지 점동면 덕평리를 경유하는 37번 국도변 외 2개 노선에 가로수의 균형유지 및 생육환경개선, 그리고 그늘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로수 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순조로운 사업추진에 따라 여주군은 푸른 경기 1억그루 나무심기사업으로 시행하는 소공원조성 및 가로수 식재사업과 국도 등 주요 도로변, 도심권, 관광지 진입로변 가로수 전지, 전정사업이 완료되면 생활권의 운동ㆍ휴식공간을 제공은 물론, 4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세계도자비엔날레의 방문객에게 정비된 가로환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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