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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관광지, 사륜오토바이 환경문제 제기

신륵사관광지, 사륜오토바이 환경문제 제기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4.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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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읍 천송리에 위치한 신륵사관광지 내 ATV오토바이(일명 사발이) 렌탈장이 자연훼손 등의 우려로 환경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곳은 관광지로서 많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며, 특히 강변에서의 이용은 자연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강변에는 각종 철새들이 둥지를 틀고 번식을 하는 곳으로, 무분별한 ATV오토바이의 주행에 따른 굉음 등으로 모래사장 훼손과 함께 더불어 철새들의 서식환경 침해 및 그리고 여주군에서 조성한 공원까지 훼손할 우려마저 안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1일부터 ATV오토바이에도 운전면허가 적용되어 125cc미만의 경우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만 가지고 있어도 운행을 할 수 있으나, 125cc이상 오토바이의 경우 2종소형 면허를 취득하여야 하기 때문에, 이곳의 무면허운전 문제도 불법성이 대두되고 있음에도 정작 이곳 관계자는 이러한 사실도 모르고 렌탈 운영을 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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