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면지역사회복리회 서현택 전 복리회장과, 제19대 신임 송규근 회장의 이ㆍ취임식이 지난 12일, 신부철 산북면장을 비롯해 최예숙 군의회의원과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서현택 전 복리회장은 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많이 도와주셔서 산북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다”며 “현 복리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산북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 취임한 송규근 복리회장은 “실버타운 건설 및 주민숙원사업 완료에 노력하겠다”며 “주민 하나 하나의 힘이 모여 산북의 발전이 이루어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말로 취임사를 갈음했다. 또 신부철 산북면장은 축사에서 전 복리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현 복리회장의 열정을 북돋우고 행운을 기원하면서 함께 많은 일들을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많은 주민들 또한 산북면의 발전과 행운을 기원하고, 앞으로의 계획들을 함께 설계하고 이전 성과들을 치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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