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강화 강조

최웅길 도소방재난본부장 여주소방서 초도순시

최웅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9일 여주소방서(서장 이기풍)를 초도순시했다. 여주소방서를 찾은 최 본부장은 봄철을 맞아 각종 화재진압과 예방활동에 24시간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최 본부장은 이기풍 여주소방서장으로부터 2009년 주요업무 및 당면 현안사항,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문화재 관리현황, 무한돌보미 서비스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IMG2@특히, 올해 신륵사관광지(여주읍 천송리 소재)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회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에 대하여 소방력 지원 등을 통한 행사 중 안전지원사항에 대하여 보고받은 뒤, 지역문화행사 안전수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최 본부장은 상황근무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빈틈없는 자세로 근무할 것과, 현장활동시 안전사고 방지 철저 및 안전장비 등의 일상점검 생활화로 안전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당부하였다. 이어 최 본부장은 이기풍 서장의 안내로 각 사무실과 상황실, 직할(여주)119안전센터, 구조대 등과 여주소방서에서 운용 중인 호흡보호정비실을 방문하여, 공기호흡기 검사 및 세척 등의 정비현황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이마트물류센터(여주읍 가업리 소재)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물류센터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여주신문 webmaster@yeoju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상단영역

본문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