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여주읍 창2리 부녀회에서는 지난 7일 겨우내 쌓였던 소양천 주변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부녀회원 2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아름다운 여주, 깨끗한 여주’를 만들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IMG2@이에 박양자(53) 회장은 “금번 대청소는 상쾌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나선 것으로, 1회성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여주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서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같이한 남상용 읍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환경미화에 직접 나선 부녀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여주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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