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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남간 4차선 확ㆍ포장다음주 착공 전망

여주∼가남간 4차선 확ㆍ포장다음주 착공 전망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2.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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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0%정도 토지보상 마친 1공구부터 시공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여주∼가남간 지방도 333호선 도로확ㆍ포장공사가 빠르면 다음주 중 착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주군 관계공무원에 따르면, 현재 저가심사위원회(조달청) 및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개찰을 마치고, 최종 (주)남진건설을 시공사로 잠정결정 적격심사 중으로, 이번주 중 적격심사 완료와 함께 곧바로 공사계약을 체결하면, 다음주 중엔 공사를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여주읍 창리 도장교 가남사거리에서 가남면 태평리 성남∼장호원간 대국도 3호선을 연결하는 지방도 333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는 총연장 13.94㎞, 폭 20m로 총사업비 1490억원(공사비 965억, 토지보상비(지장물 포함) 450억원, 기타 7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금년 책정된 80억원 등 현재 토지보상비 364억 여원을 확보하여 보상중에 있는 가운데, 여주읍 창리 가남사거리에서 가남면 본두리 경계까지의 약 6.45km 여주읍 구간의 1공구는 현재 80%정도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가남면 본두리 경계부터 태평리까지의 2공구 가남면 구간의 약 7.5km는 20%정도 보상을 마친 상태로, 토지보상이 많이 진척된 1공구부터 다음주 경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2공구는 예산확보와 함께 토지보상을 계속 진행하면서 단계적으로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IMG2@여주에서 가남을 잇는 지방도 333호선은 여주군이 도ㆍ농복합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추고 균형있는 여주 발전을 이루는데 중심이 되는 구간으로, 국도 42호선과 국도 3호선을 연결하는 기존도로가 굴곡이 심하고 노폭이 협소하여, 향후 교통량 증가에 적극 대처하고 원활한 교통소통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자면, 도로확·포장사업이 절실히 요구되는 구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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