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여주보호관찰소(소장 황인권)는 지난 9일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부여받은 대상자를 투입하여, 여주연탄은행(대표 박홍원 목사)과 공동으로 여주군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가정에 연탄을 무료로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13일까지 전개하였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관내 독거노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영세가정에 연탄을 나눠 줌으로써 따뜻한 환경에서 환절기에 소홀할 수 있는 노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었으며, 능서면 광대리 박모(63세) 노인 등 26가구에 5200여장의 연탄을 나누어주었다. 이에 여주보호관찰소 황인권 소장은 “올해에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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