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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운동 추진

설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운동 추진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1.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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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이 가득한 사랑의 물품 이어져

여주군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상부상조의 전통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맞이 이웃돕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여주군지부에서 백미 10kg 150포 450만원상당과 농산물상품권 1만원권 400매 400만원상당, (주)대원고속에서 백미 10kg 200포 430만원상당, (사)대한양돈협회 여주지부에서 돼지고기 15kg 90상자 810만원 상당이 기탁됐으며, 이 물품들은 여주군 지정기탁금으로 구매한 생필품 세트 1323개 2,381만원상당과 함께 관내 수급자 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정, 다문화 가정 등 1162세대와 보훈단체 616가구, 장애인협회 6개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27개소에 전달됐다. 또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수재)에서는 지난 17일 군민회관 광장에서 재활용품 및 중고물품 등을 사고 파는 ‘2009 행복한 나눔장터’ 행사에 참가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명절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51만2천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여주군 관계자는 국내 내수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물품을 기탁하는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아 훈훈한 인심이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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