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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지구교통개선사업 기본설계(안)

여주군 지구교통개선사업 기본설계(안)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1.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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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여주읍사무소서 주민설명회 개최

   
 
14일, 여주군은 여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여주군 지구교통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여주군은 지구교통개선사업과 관련, 지역주민과 재래시장 및 상가번영회 등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 금번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는데, 지구교통개선사업이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호체계 및 기하 구조, 교통안전시설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는 것. 경기도에서는 여주군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군은 주요 시가지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09년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여주군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여주가 맨 먼저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가시적인 성과에 따라 여주군 전역으로 확대추진이 가능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주군은 교통혼잡개선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여주읍 터미널사거리 및 상리사거리 등 교통혼잡지역 24개 지점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다. 또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구(舊) 국도42호선 일원에 대한 보행자도로 개설공사는 금년 3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군은 금년 말까지 2단계 교통혼잡개선사업 및 여주군 지구교통개선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따라서 군 관계자는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적은 예산으로 여주군 주요 간선도로 혼잡지역을 단기에 개선하는 것으로, 교통혼잡 완화 및 사고예방 등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군은 지구교통개설공사와 병행해 기존시설을 효과적으로 관리ㆍ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교통시설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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