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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ㆍ주민 함께 행복나눔장터 개최

공무원ㆍ주민 함께 행복나눔장터 개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9.01.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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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11시 여주군민회관 주차장에서

   
 
여주군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여주군과 여주의제21 주관으로 군민회관 주차장에서 ‘행복한 나눔장터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에는 군 공무원, 사회단체, 지역주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의류ㆍ신발ㆍ도서ㆍ완구류ㆍ악세서리ㆍ가방 등 재활용품 나누기 및 판매행사를 펼친다. 이는 환경부에서 17일을 ‘전국 나눔 장터의 날’로 일제히 지정함에 따라, 여주군도 나눔의 장을 마련해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경제난 극복 및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된다. 물품판매에 나설 의제21, 여주지역자활센터, 민예총, 도자기조합, 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은 의류ㆍ도서ㆍ완구류ㆍ생활용품, 도자기 및 애장품 등을 판매물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또 공무원들이 내놓은 물품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기증하고, 행사 후 잔여 물품은 복지시설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내 기관단체장 애장품 전시 및 판매, 도자기 저가품 판매 및 명장도자기 작품 전시, 지역 내 기업체에서 생산된 생활용품 저가판매 등은 나눔장터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흥미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여주군은 13일까지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나에겐 소용없지만 버리기 아까운 재활용 물품’ 등을 여주의제21 또는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기증받고 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2009 행복한 나눔장터 행사 수익금, 기부물품 등은 경제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돕기에 활용돼, 계층간 통합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문의처 : 여주군(전화 887-2451∼3), 여주의제21(전화 887-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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