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면 마래리에 소재한 한 농지의 평탄화 작업으로 중장비를 이용하여 흙을 반출하고 있으나, 일부 화물차량은 비산먼지 방지 덮개를 씌우지 않고 운행을 하여, 비산 먼지가 발생해 인근 매류초등학교 어린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어린이의 건강을 책임져야할 학교관계자는 “피해가 없다”며 관심조차 없어, 학부모들은 아이들 건강에 걱정이 크다. 이에 한 학부모는 “학교 앞으로 화물차량이 수시로 왕래하여 아이들 안전사고에 걱정이 태산인데, 비산먼지 발생으로 건강까지 신경이 쓰인다”고 하고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