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밤 10시 30분 여주읍 현암리 모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경상자 1명과 98㎡의 실내 및 노래방기계 등 집기를 태우고, 4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5분만에 진화됐다. 3층건물 중 2층 노래방에서 일어난 이날 화재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으며, 경상자 1명은 노래방 업주에게 구조되어 인근병원에서 치료중이다. 한편, 이날 화재는 전기누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소방서와 경찰 과학수사대(CSI)가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