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 여주군의회 제158회 정례회장에서는 A과장의 광역적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는데, A과장은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못하고 얼버무려 다른 부서에서 답변을 도와주는 해프닝이 벌어지자, 이명환 의장은 “아쉽다”며 A과장의 답변에 대해 자기 업무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예산만 세워달라고 한다면서, 이젠 의원도 공부를 해야 하고 공무원도 자기업무에 대해서는 좀 제대로 파악을 하고 일을 하라고 일침. 또한 이 군수의 시정연설이 장황하게 끝이나자, 이 의장은 내년에 여주군은 천지개벽이 일어날 것 같다고 아리송한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