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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편,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여주군 편,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8.11.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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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품 등 무료감정, 12월 9일 군청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왕종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KBS 1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TV쇼 진품명품’의 주요 코너인 출장감정 「경기도 여주군 편」이 오는 12월 9일 오후1시 여주군청 4층 회의실에서 촬영된다. 현장MC 배동성 개그맨의 사회로 4인의 전문감정위원들이 함께 하는 출장감정에는 여주군민뿐만 아니라, 감정을 원하는 전 국민 누구나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도자기ㆍ그림ㆍ글씨ㆍ민속품 등)의 감정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무료감정 대상에는 도자기류에 청자, 백자, 분청자 등이고, 민속품류에는 반닫이, 비녀, 노리개, 쌈지, 함지박 등이며, 기타 고서화(미술품), 고서예(글씨), 고도서 등도 포함된다. 당일 참석 감정위원으로는 고서화(그림)에 진동만 전문 감정위원, 고서(글씨)에 김영복 전문 감정위원, 도자기에 이상문 전문 감정위원, 민속품에 양의숙 전문 감정위원이 감정에 나설 예정이다. 출장감정 신청은 12월 8일까지 각 읍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TV쇼 진품명품 신청서’를 작성해 읍ㆍ면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되고, 부득이 접수를 못한 경우에는 촬영당일 현장에서도 감정이 가능하다. 유의사항으로는 접수 시, 도자기는 추측연대와 종류, 그림은 어느 작가의 작품인지, 민속품은 구체적인 명칭, 글씨는 누가 쓴 글인지 또는 책제목이 무엇인지 등 알고 있는 사항을 비고란에 기재하면 된다. 하지만 고화폐ㆍ우표ㆍ화석ㆍ수석은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는 관계로 감정의뢰에서 제외된다. ‘TV쇼 진품명품’은 시청자가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에 대한 감정과 함께 우리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으로써, 주요 코너인 출장감정에서는 전문감정위원의 명쾌한 해답으로 참가자의 궁금한 점을 속 시원히 풀어주고 있다. 특히, ‘경기도 여주군편’은 여주가 도자기의 고장이자 선비의 고장이라는 특성상 독특하고 다양한 많은 작품들이 의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타 출장감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여주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전화 031-887-271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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