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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탑라이스(Top Rice)단지가 쌀 생산단지의 ‘성지’로 변화되고 있다

여주 탑라이스(Top Rice)단지가 쌀 생산단지의 ‘성지’로 변화되고 있다

  • 기자명 변칠석(여주탑라이스 회장)
  • 입력 2008.11.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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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먹거리가 불안한 시기에 국민들에게 최고품질의 쌀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쌀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주식이며, 농업은 우리 민족의 생명산업 입니다. 그런 농업이 변하고 있습니다. 식량생산이라는 단순한 먹거리 산업이 아니라, 가공ㆍ유통ㆍ관광 등 부가가치가 높은 ‘돈 되는 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농업의 변화를 요구하는 가장 큰 원인은 농업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여주 탑라이스는 3천년 전통의 여주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하여 농촌진흥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세계최고 쌀 생산프로젝트 탑라이스 시범단지를 조성해 여주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기술농업ㆍ환경농업을 실행한 결과, 2007년도에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 획득은 물론, 우리쌀 품질향상 종합평가에서 여주 탑라이스 시범단지가 전국 우수 시범단지로 선정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현재 여주는 ‘여주쌀 품질혁신단지’ ‘쌀 특구지정’ 등, 쌀생산분야 특성화 사업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능서면 마래리 탑라이스단지의 탑라이스 재배기술은 국내ㆍ외적으로 그 우수성이 입증이 되었습니다. 여주 탑라이스 단지는 세계적으로 쌀 수출국 등 영향력이 가장 큰 나라(중국ㆍ베트남ㆍ태국 등)의 쌀 전문가들의 선진지 견학이 줄을 잇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전국의 쌀 생산단지의 벤치마킹 대상이 돼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주 탑라이스는 명실공히 전국최고 아니 세계 최고쌀 생산단지로 자리를 잡았으며, 여주쌀이 전국에서 제일 고가에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앞으로도 전 회원이 합심하여 전국최고의 쌀을 생산하겠다는 신념으로 똘똘 뭉쳐, 청정지역인 여주의 이미지를 다른 농ㆍ특산물에 접목시켜 ‘브랜드농산물’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여 수익창출과 여주홍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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