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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가축분뇨 처리방안 마련

효율적인 가축분뇨 처리방안 마련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8.11.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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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저감 미생물 보급계획 밝혀

   
 
여주군농업기술센터에선 지난 10일 축산미래연대 회원 20여명이 모여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방안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 처리에 관한 법률에 관한 축산농가의 궁금점 해결을 위해 상하수도사업소 가축분뇨 담당자를 초청,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시 법적절차 및 효율적 처리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최근 들어 축산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가축분뇨는 악취방지법 시행 및 2013년 가축분뇨의 해양투기의 전면 금지로 인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및 축산농가의 노력이 다각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간담회를 개최한 축산미래연대 김순용 회장은 “가축분뇨는 방치하면 오염물질이 되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퇴비나 액비로 자원화하여 사용할 수 있어, 여주에서도 양돈협회 액비유통센터가 액비를 자원화하여 잘 활용하고 있으나, 향후 지속적인 확대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해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가축분뇨로 인하여 축산농가 주변에 악취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감소하기 위한 악취저감 미생물을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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