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백마부대는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7일 동안, 경기도 이천·여주시 및 충북 음성군 일대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투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일상적인 훈련으로, 기간 중 군 병력과 궤도차량이 도로를 이동함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군 교통통제 요원의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대에서는 실전적인 훈련 성과 제고와 동시에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