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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면 외룡리 소망교도소 기공감사예배 열려

북내면 외룡리 소망교도소 기공감사예배 열려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8.10.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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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여주군 기독교민영교도소로 착공

   
 
국내최초의 민영교도소인 기독교 소망교도소 기공식이, 22일 북내면 외룡리 소망교도소 부지에서 재단법인 아가페 이사장 김삼환 목사, 이기수 군수, 이명환 군의회 의장 등 내빈 200여명과, 마을주민 및 각 교회 신도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삼환 목사는 “여주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며 “아가페의 사랑을 전하고 실천 할 때로, 앞으로도 주님의 귀한 사랑을 함께 전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IMG3@기독교 소망교도소는 1995년도에 한국기독교총연합에서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윤 목사)를 발족하였으며, 1999년 민영교도소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여 2001년 재단법인 아가페를 출범시켰다. 이에 지난 2003년 북내면 외룡리 일대 6만5000여평을 매입하여 본격적인 교도소 건립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어, 올해 여주군으로부터 교도소 건축허가를 승인 받아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이날 기공식을 가졌다. @IMG2@기독교 소망교도소가 완공되면 잔여형기 1년이상 남성 재소자(20세∼60세이하)를 대상으로 300∼500여명을 수용하여, 정규직원 100여명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 출소자의 50%의 재범률을 4%이하로 감소시키며, 가족공동체 회복의 협력과 지역사회 정착을 통하여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교화하는 목표를 갖고 추진되고 있다.@IM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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