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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119구조대 화학방재 훈련 실시

여주소방서 119구조대 화학방재 훈련 실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8.10.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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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질 확산 방지 및 인명구조훈련으로

   
 
여주소방서(서장 이기풍)에서는 지난 21일 119구조대 차고 앞에서 구조대원 및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화학방재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는 최근 인근지역 도로상에서 일어난 탱크로리 전복 및 위험물질 유출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언제라도 신속히 출동하여 화학물질누출에 대한 방재 및 인명구조 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한 화학방재훈련으로 실시한 것. 따라서 이날 훈련은 화학물질누출 상황을 가정해 위험구역 경계선 설치, 제독팀의 제독시설 설치 및 제독활동, 1ㆍ2차 진입팀의 물질 확인 및 오염농도 측정과 현장누출 방재작업, 지원스텝과 인명구조팀의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되었다. @IMG2@소방서에 따르면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한 경우는 최초 화학물질에 대한 성상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긴급 투입되어 신속한 제독 및 주변 통제, 인명구조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이에 제독팀과 인명구조팀의 경우 보호의 및 방독마스크를 착용 후 실시되었으며, 실제적인 인명구조 및 화학물질 누출방지 능력 배양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편, 이기풍 서장은 “비상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구조이며, 이때 비상제독 및 신속한 주변 통제와 방재를 통해 대형오염원의 제거 및 안전을 확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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