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내면 상교리 411-1번지 일원 사적지내 발굴지에 대한 정비공사가 한창이다. 여주군은 6억(국비 2억1000만원, 도비 4500만원, 군비 3억4500만원)을 들여 고달사지 발굴지 정비(복토 및 기단석 등 정비)와, 탐방로 조성과 배수로 정비, 관람객 편의시설 등(안내판, 잡초 및 잡목제거)을 갖춰 가고 있다. 고달사지 발굴지 정비공사는 지난 2월과 6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7월말 문화재청으로부터 설계승인을 받아 9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금년 12월 공사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고달사지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6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추가발굴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