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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도소, 훈훈한 ‘사랑 나눔’ 실천

여주교도소, 훈훈한 ‘사랑 나눔’ 실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8.09.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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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ㆍ자매결연가정 방문 성금전달

@IMG2@@IMG3@여주교도소는 9월 9일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인 「천사의 집」, 「일신우리집」, 「누리의 집」, 「창강요양원」, 「오순절 평화의 마을」 등 5곳과, 교도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대신리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훈훈한 사랑의 정을 나눴다. 이에 「누리의 집」 이화형 원장은 “지난 3년여 동안 경비교도대원의 방과후 학습지도 봉사활동 덕분에 원생들의 학업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며 “매번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주고 이렇게 성금까지 전달해 주니 어떤 말로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IMG4@한편, 여주교도소는 지난 6일 토요일엔 직원들이 이천시 설성면 소재 「승가원 자비복지타운」을 방문해 제초작업 등 봉사활동을 하고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여주교도소는 이같이 매월 관내 지체장애자 수용시설인 승가원과 노인요양시설인 천사의 집 등 4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아원인 누리의 집에는 방과후 학습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정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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