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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제36호>

주간농사정보 <제36호>

  • 기자명 여주군농업기술센터
  • 입력 2008.09.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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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주일에 실천 할 농작업 1. 벼 농 사 ○ 벼가 여물 때 수분이 부족하면 잘 여물지 않으며 금간 쌀, 푸른 쌀 등이 많아져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게 되므로 논의 여건에 따라 벼 베기에 지장이 없을 때까지 물관리를 하여야 한다. * 이삭이 익는 시기에는 물을 2~3cm로 얕게 대거나 물 걸러대기 ○ 보통 논에서는 이삭이 팬 후 35~40일경까지 물을 대주어 벼가 잘 여물도록 하는데 물빠짐이 나쁜 논은 배수로를 미리 만들어 서서히 논을 말려 콤바인 작업이 용이하도록 한다. * 종자용은 알맞은 벼베기 때보다 약간 빠르게 수확 ○ 채종포나 시범포 등 종자를 받을 논은 다른 품종의 벼이삭, 피 등을 완전히 뽑아 순도가 높은 볍씨를 생산하도록 한다. ○ 수확기가 된 벼는 적기에 수확하도록 하고 수확시 콤바인 조작이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므로 표준속도를 지키도록 한다. - 표준속도(0.85m/sec) : 손실률 0.96%, 주행속도(1.68m/sec) : 손실률 1.8% ○ 수확한 벼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용은 45~50℃에서 종자용은 4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한다. 2. 밭 농 사 가. 밭작물 수확 ○ 수확기에 있는 밭작물은 적기에 수확을 하여 뒷그루 작물의 파종이 늦어지지 않도록 한다. ○ 참깨는 말릴 때 비를 맞게 되면 품질이 떨어지게 되므로 말리는 동안 비를 맞지 않도록 관리한다. 나. 보리 파종 준비 ○ 지역 특성에 알맞고 병에 걸리지 않은 우량종자를 선택하여 재배방법에 따라 알맞은 양을 준비하도록 하며, 소독약제, 전용복합비료 등 각종 자재를 미리 준비토록 한다. ○ 보리파종 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하여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를 예방토록 하고, 파종기계도 미리 정비ㆍ점검을 하여 적기에 파종이 되도록 한다. 3. 채 소 가. 고 추 ○ 고추 생육이 양호한 포장은 비배 관리와 역병ㆍ탄저병ㆍ무름병 등 병해충 방제를 잘 하여 후기 수확량을 높이도록 한다. ○ 붉은 고추는 가능한 빨리 수확하여 다음 고추가 잘 자라도록 한다. ○ 병든 식물체, 부러진 가지 및 낙엽 등은 제거하여 병원균 밀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한다. ○ 수확 후 2~3일 정도 후숙하여 완전히 착색시킨 다음 건조를 하여 희나리 발생을 줄이도록 한다. ○ 화력건조시 저온(50~55℃)에서 건조를 하여 고추의 품질을 좋게 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한다. 나. 무ㆍ배추 ○ 무는 솎음 작업을 해주되 재배 면적이 많거나 노동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본 잎이 4~5매일 때 1포기를 남기고 솎아준다. ○ 웃거름은 무 파종 또는 배추 정식 후 1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나누어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하고 벼룩잎벌레, 무름병 등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토록 한다. 다. 시설채소 ○ 억제재배용 열매채소를 육묘 할 때는 한낮의 높은 온도로 모가 웃자라지 않도록 환기관리를 잘해준다. ○ 작물을 다시 심을 때는 시설재배지의 흙을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에 정밀검정을 의뢰하여 토양의 양분함량을 분석한 후 작물에 따라 알맞은 비료주기가 되도록 한다. 라. 마늘ㆍ양파 ○ 난지형 마늘은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 파종 적기이므로 제때 파종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 씨마늘은 뿌리응애와 흑색썩음균핵병 등의 예방을 위해 껍질을 벗긴 다음 반드시 적용약제로 소독을 한 후에 심도록 한다. ○ 마늘 주아재배를 하면 우량 씨마늘을 값을 덜 들이고 생산할 수 있으므로 적기에 파종하고 관리를 잘하여 생산비를 줄이도록 한다. 4. 과 수 가. 과실 품질관리 ○ 사과, 배 등의 과실은 자람이 끝나면서 성숙에 들어가 당분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수확 전 20일경부터 물 공급을 중지하도록 한다. ○ 과실의 색깔이 고루 붉게 착색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실에 씌운 봉지를 수확 30~40일전에 벗겨 주어야 한다. ○ 과실에 씌운 봉지는 하루 중 과실의 온도가 높아진 시간에 벗겨 주어야 과실의 껍질이 햇볕에 데는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 과실 무게로 처진 가지는 묶어 올려서 가지와 가지 사이의 간격을 띄워 햇빛이 잘 들어가도록 해 주어 과실 전면에 착색이 잘 되도록 한다. ○ 봉지를 벗기고 4~5일이 지난 후 나무 주위의 땅에 반사 필름을 깔아 주면 나무의 밑 부분에 달린 과실의 색깔이 좋아져 품질을 높일 수가 있다. 나. 과수원 관리 ○ 점무늬낙엽병,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탄저병 등의 병반이 보이면 적용 약제로 방제토록 하되 과실 수확기에 달한 만큼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지키도록 한다. ○ 과실이 굵어지면서 새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게 되므로 방조망 설치로 피해를 방지한다. 5. 화 훼 ○ 장미는 가을철이 되면서 밤과 낮의 온도차가 심하여 노균병, 흰가루병 등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낮에는 환기관리를 잘 해주고, 밤에는 보온관리로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 주도록 한다. ○ 국화 흰녹병은 습기가 많을 때 발생이 되어 가장 피해가 많은 병으로 병에 걸린 잎은 바로 제거하고, 환기를 잘하여 습도를 낮추어 주도록 하며, 발병 초기에 적용약제를 바꾸어 가며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고, 잎의 뒷면까지 약액이 묻도록 살포한다. 6. 느타리버섯 ○ 균 기르는 기간에는 배지 내의 온도가 초기 22~23℃, 중기 23~25℃가 알맞으므로 재배하는 품종에 알맞은 온도로 관리하도록 한다. ○ 버섯 균이 자라는 동안에는 버섯종균의 고유한 향으로 인하여 버섯파리가 비닐 속으로 유인되어 버섯발생시 버섯을 가해하게 되므로 재배사 바닥과 주위에 살충제를 뿌리거나 방충망을 설치하여 버섯파리의 침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주도록 한다. 7. 가축 위생관리 ○ 환절기에 접어들어 가축의 대사기능에 무리가 와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면 호흡기 질병이 많아짐으로 호흡기질병 복합백신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거나 축사 환경관리를 철저히 한다. ○ 돈열 방지를 위하여 축사 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평상시에도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며,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전염병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생동물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축사 안팎을 소독하고,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가 발견시에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주요질병에 대해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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