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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농협 여성조합원 20명

여주농협 여성조합원 20명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8.09.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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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여성농업인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배움의 분야도 다양한 가운데, 여주농협 여성조합원 20명이 1급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지난 2일 농협2층 회의실에서 요양보호사 1급자격교육 수료식 및 자격증 수여식을 가졌다. 여주농협이 후원하여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여성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요양 보호사 교육원에 위탁하여 교육을 실시한 결과, 이번에 공인1급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받은 20명의 여성조합원들은 간병을 비롯해 전문 도우미로서 활동하게된다. 요양보호사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2008.7.1. 시행)에서 장기요양급여수급자 등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국가자격증 제도로, 노인의료복지시설이나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신체적ㆍ정신적ㆍ심리적ㆍ사회적 보살핌을 제공하는 사람들이다. 한편, 이광수 여주농협 조합장은 “40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농촌에서는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은데도 교육생 모두가 열심히 잘 해 주었으며, 앞으로도 여주농협과 농업인 조합원 및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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