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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8.31 ~ 9.6)

주간농사정보(8.31 ~ 9.6)

  • 기자명 여주군농업기술센터
  • 입력 2008.09.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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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벼농사 ○ 논물을 너무 일찍 떼면 벼 알이 잘 여물지 않아 수량이 떨어지고 미질이 나빠지므로 이삭 팬 후 35~40일까지는 물을 대주도록 한다. ○ 벼 적기 수확시기 : 극조생종 이삭 팬 후 40일, 조생종 이삭 팬 후 50일 ○ 논물은 완전히 잦아진 다음 다시 물을 대어 주는 방법으로 물 걸러대기를 실시하여 뿌리의 활력을 높여 주도록 한다. ○ 내년도 사용할 볍씨를 생산하려는 포장에서는 피, 잡초, 잡수 등을 철저히 제거하여 순도 높은 벼 종자를 생산토록 한다. ○ 중만생종 벼 가운데 늦게 이삭이 팬 논이나 이삭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는 포장은 보완방제를 하도록 한다. ○ 잎집무늬마름병은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에는 벼이삭이 팬 후에 위쪽 잎집이 말라죽어 벼가 잘 여물지 않게 되고, 볏대가 약해져 쉽게 쓰러지게 되므로 방제를 하지 못한 논은 적용약제로 방제한다. ○ 수확기에 달한 극 조생종 벼는 적기에 수확하여 미질을 높이도록 한다. ○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할 경우는 벼 알이 90% 이상 익었을 때 작업을 하여 손실을 최대한 줄이도록 하는데 이슬이 마른 후에 수확하도록 한다. 2. 밭농사 ○ 콩, 땅콩 등 밭작물은 알곡의 자람에 중요한 시기이므로 병해충이나 기상재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 참깨는 수확 시기를 놓치지 말고 수확하고 말리는 동안 비를 맞지 않도록 하여 품질이 좋은 참깨를 생산하도록 한다. ○ 밭작물 종자는 수확 전에 시범포 등에서 생산되는 순도 높은 우량종자를 확보하여 내년 농사에 사용하도록 한다. 3. 채소 ○ 고추포장에서 역병, 탄저병 등 병해가 확산되고 담배나방(무름병)이 많이 발생되는 시기이므로 병해충별 적용약제를 알맞게 뿌려 방제토록 한다. ○ 고추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 또는 제4종 복합비료를 뿌려 주는 등 포장 관리를 잘하여 후기 수량을 높이도록 한다. ○ 붉은 고추는 가능한 빨리 수확하여 병해충 피해를 방지하고 다음 고추가 잘 자라도록 하며, 수확한 고추는 적온 건조로 품질을 높이도록 한다. ○ 붉은 고추를 말리기 전에 고추세척기를 사용하여 농약 등 불순물을 씻어내어 청결고추를 생산한다. ○ 배추는 본 잎이 3~4개정도 자랐을 때 본 밭에 옮겨 심는데 심는 간격은 여건에 따라 알맞게 조절하여 깊게 심기지 않도록 하고, 생육 초기에 예찰을 강화하여 해충 방제를 적기에 하도록 한다. ○ 억제 재배용 오이, 토마토의 육묘 시기에는 기온이 높기 때문에 환기를 잘해주어 고온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비료와 물을 알맞게 주고, 작물에 따라 육묘장 온․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튼튼한 모를 생산하도록 한다. 4. 과수 ○ 나무 내부에 그늘을 드리우거나 바람을 방해하는 웃자란 가지를 유인하거나 제거하여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한다. ○ 방제가 소홀한 과원에서 탄저병,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의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살펴보아 병포자가 발견되면 적용 약제로 방제토록 한다. ○ 과실이 골고루 착색이 되도록 반사필름 등을 나무 밑에 깔아주어 품질을 향상시킨다. ○ 과실이 커 가면서 새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게 되므로 방조망을 씌우는 등 조류피해 방지대책을 강구한다. ○ 포도의 열과 방지를 위해서는 과원의 토양수분상태를 적정하게 유지하여 토양 수분의 급격한 변화를 막아준다. 5. 화훼 ○ 점차 밤낮의 온도차가 심해지므로 환기 등 적온관리가 되도록 하고, 장미는 노균병, 흰가루병 등 병해가 발생 될 우려가 있으므로 예방위주로 방제토록 한다. ○ 국화를 12월 하순부터 출하목표로 재배를 계획하는 농가는 삽목을 실시한다. 삽목은 정아삽을 원칙으로 하고 삽수는 전개엽을 3매정도 붙인 길이 5∼6cm정도의 것이 적당하다. 발근 촉진제로는 루톤과 옥시베른을 사용할 수 있고 삽목상은 마사토나 강모래를 이용하여 깊이가 10cm정도 되게 하고 플러그 트레이를 이용하기도 한다. 삽목상이나 모본 등에는 벤레이트 1,000배액을 살포 또는 관주하여 부패를 방지한다 ○ 안개초 겨울재배작형 농가는 적심을 실시하며 대략 정식 2~3주후 본엽이 5~6쌍 나왔을 때가 적절한 시기이다. 6. 버섯 약초 ○ 가을철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에서는 종균, 폐면, 볏짚 등을 미리 구입하도록 하고, 볏짚과 폐면은 물에 젖지 않고 오염 물질이 없는 깨끗한 것을 사용하여 안전한 재배가 되도록 한다. ○ 느타리버섯 배지(볏짚, 폐면)를 입상하면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살균작업을 완료하여 잡균의 침입과 증식을 예방하도록 한다. ○ 느타리버섯의 균 기르기를 할 때는 가능한 알맞은 온도가 유지되도록 관리하여 균이 잘 자라도록 하고, 재배사 내의 공기는 항상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환기와 습도 관리를 잘해 주도록 한다. ○ 수확기가 된 약초는 적기에 수확하여 품질을 높이도록 한다. ○ 약초의 건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상품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유의한다. 7. 축산 ○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므로 어린 송아지 는 톱밥 등을 깔아 주어 호흡기 질병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 날씨는 조금 선선해 졌지만 아직은 어미돼지의 고온 스트레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예상되는 분만율 저하를 감안하여 새끼 생산량을 조절하도록 한다. ○ 닭은 9월에 들어서면서 날씨가 선선하여 안정감을 갖는 시기로 여름철에 저하된 증체율이나 산란율 등을 높일 수 있는 계절이므로 관리를 잘하여 생산성을 높이도록 한다. ○ 호맥과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월동 후 봄철에 이용되므로 파종 시기가 다소 늦어도 상관없으나 9월초에 일찍 파종하면 월동 전에 한 번 더 베어 먹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일찍 파종을 하도록 한다. ○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의 축사 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소독제를 사용하여 축사 내ㆍ외부를 소독하고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된 소가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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