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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총 32명이 정치무대 '도전'

여주군, 총 32명이 정치무대 '도전'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0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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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호보자 3명, 도의원후보자 5명, 군의원후보자 24명 등
군의원선거, 여주읍 제2·대신·북내면선거구는 무투표 당선

[여주] 지난달 28일 29일 양일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접수받은 결과, 여주군에선 군수선거후보자 3명, 경기도의회의원선거 후보자 5명, 여주군의회의원선거 후보자 24명(관련기사 2면) 등, 총 32명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여주군수선거 후보자로는 한나라당의 임창선(여주읍 창리. 62세) 전(前) 여주군의회 초대의장과, 새천년민주당의 박용국(여주읍 하리. 61세) 현(現) 군수, 자유민주연합의 정수진 전(前) 교육자 등 3명이 각축을 벌이게 됐다.한편,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며 40대 기수론을 내세우던 권재국(47) 전(前) 도의원은 후보자등록을 포기, 결국 60대 3명이 한판 승부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의회의원선거 여주군 제1선거구엔 한나라당 차재윤(여주읍 홍문리. 55세) 여주군총동문회장, 새천년민주당 장학진(여주읍 교리. 49세) 여주군지구당 사무국장, 무소속의 안금식(여주읍 하리. 64세) 전 여주문화원장 등 3명이 격돌한다.또, 제2선거구에선 한나라당의 김기수(능서면 내양리. 36세) 한나라당 원내총무 특별보좌역, 새천년민주당의 박용일(가남면 본두리. 51세) 여주군지구당 상임부위원장 등 2명이 맞대결을 펼친다.경기도의회의원 여주군 제1선거구에선 한나라당 후보경선에서 선출된 차재윤 후보와, 새천년민주당 후보경선에 단독출마해 도의원후보로 추대된 김효정 현 도의원이 돌연 사퇴함에 따라, 차재윤 호부가 단독출마하는 것으로, 또 제2선거구에선 한나라당 후보경선자기 나서지 않아 새천년민주당의 박용일 후보가 단독출마되는 듯한 양상을 보여, 양당이 공평하게 나란히 1명씩의 무투표당선으로 가는 듯 보여졌다.그러나, 제1선거구에서 안금식 후보가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히고, 새천년민주당이 장학진 후보를 내세우며 3파전으로 확대됐고, 제2선거구 역시 한나라당에서 김기수 후보를 내세우며 맞대결로 진검승부를 펼치게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 제1·2선거구 후보자들 모두 경기도의회 첫입성을 위해 뜨겁게 격돌할 전망이다.또, 여주군의회의원선거에선 여주읍 제2선거국에서 신명희(여주읍 하리. 56세)후보, 대신면선거구의 윤태남(대신면 보통리. 58세)후보, 북내면선거구의 권재완(북내면 현암리. 43세)후보 등은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게 됐다.한편, 2002년 5월22일 현재 여주군의 총인구는 10만4천851명으로, 이중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는 남자 3만8천108명, 여자 3만8천219명 등 총 7만6천327명 이다.이를 읍·면별 선거인수를 보면, △여주읍 제1선거구 1만4천678명 △여주읍 제2선거구 1만1천 171명 △점동면 4천76명 △가남면 1만1천824명 △능서면 5천609명 △흥천면 4천402명 △금사면 2천370명 △산북면 1천841명 △대신면 6천639명 △북내면 1만798명 △강천면 2천919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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